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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일상

여수 여행 돌산 로스티아 카페

by project_A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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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돌산 로스티아 카페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여수로 여행을 떠났어요.

어떻게 내려가야 하나 찾아보는데.

당연히 ktx를 차편을 알아봤는데

친구가 비행기를 타라며.

오잉? 비행기? 여수를 비행기로?

 

알아보니 ktx보다 더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비행기로 결정을 했어요.

여수에 공항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ㅜ

역시 사람은 아는게 힘!

오랜만에 김포공항.

장마라 날씨가 음.. 비만 오지 말아라

일 년 정도 만에 비행기를 타니

국내선인데도 설레네요.

 

김포공항이라니.

여수도 처음 가보는데 기대감이.

여수도 한동안 비가 계속 왔다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안 오네요.

 

여수에 도착해서 친구 안내로 처음 갈 곳은 로스티아 카페예요.

원래는 수국이 엄청 이쁘게 피는 곳이라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시들해져있더라고요.

 

https://place.map.kakao.com/1875097271

 

로스티아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116 (돌산읍 평사리 1387-1)

place.map.kakao.com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116 (지번 :평사리 1387-1 1F)

전화번호 : 061-641-6406

매일 10:00 - 20:00

 

방송에도 나온 그런 집인데

수제 햄버거랑 파스타가 유명한 집이라는데

저희는 저녁을 따로 먹으러 갈 계획이어서

가볍게 차나 한잔하려고 했더니 다들 맥주를ㅎㅎ

뷰를 보면 맥주 한잔하고 싶어지는 곳이긴 해요.

야자수도 있네요.

여수에 야자수가 도로에도 있고.

 

야자수가 크진 않아요. 아담 아담.

분명 바다인데 잔잔해요.

평화롭네요.

여수가 이런 곳이었네.

원래는 저 뒤에 수국이 활짝 피어있었다는데

지금은 끝물이라 사알짝 시들시들 하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여수네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볼까?!

배가고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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