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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일상

여수 여행 현지인이 추천한 88한꾼에 포장마차 돼지갈비

by project_A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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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88한꾼에 (포장마차)


저녁을 거하게 먹고 바로 2차를 하러 움직였어요.

1차에 너무 많이 먹긴 했는데.

소주 발동이 걸린 관계로 멈출 수가 없었어요.

술을 즐기는 타입은 아닌데 여수라 그런가.

https://westcity1936.tistory.co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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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city1936.tistory.com

2차로 간 곳도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포장마차입니다.

여기 말고도 포장마차들이 많이 있네요.

저희가 간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31018373

 

88한꾼에

전남 여수시 충무연등천길 2 (충무동 614-31)

place.map.kakao.com

88 한꾼에

 

주소 : 전남 여수시 충무연등천길 2 (지번 : 충무동 614-31) (우)59733

대표번호 : 061-655-2020

오후 5시쯤 오픈을 하는 것 같아요. 전화를 해보시고 가세요.ㅎㅎ

원래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도 길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은 못 먹고 돌아간 적도 있다고 하고요.

 

하지만 방문했을 땐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바로 착석했어요.

여기도 삼합도 있었지만

방금 먹고 왔으니 패스를 하고.

 

여기는 돼지갈비가 맛이 좋다고 하네요.

돼지갈비찜과 돼지갈비구이 중 멀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결국 두 개다 시켰어요.ㅎㅎ

고민은 주문을 늦출 뿐.

먼저 밑반찬들이 나오고요.

아니 저 달걀부침? 은..

첨 보는 비주얼이네요.

 

밑반찬들이 다 맛이 좋네요.

매인 안주가 나오기 전에 여수 밤바다를 한병하고요.

먼저 돼지갈비찜이 나왔어요.

간장은 아니고 매운 갈비찜인데

매운 거 잘못 먹는 저도 먹을 수 있는 정도 맵기예요.

매콤 달콤하다고 할까나.

일단 한잔해!!

뒤이어서 돼지갈비구이가 나왔어요.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이거 다먹을 수 있는건가?

방금 과식을 하고 왔는데.

 

하지만 한입먹는순간 리셋!

정신줄을 놓고 먹기시작했네요.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좋고 엄청난 과음을...

다음 날 일정도 있는데 과음을 하고 말았어요.

다음날 오전 일정은 모두 취소를..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밌고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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